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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안양 명학공원 유니버셜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변신

안양똑딱이 2025. 6. 11. 01:53

 

2025.06.10/ #도시기록 #안양 #명학공원 #유니버셜디자인/ 명학공원 유니버셜디자인사업 공사가 완료 단계에  있다는 소식읊접히고 어떤 부분이 개선됐는지 살펴보고자 현장에 다녀왔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명학공원이 교통약자 등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변신을 꾀했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경기도가 공모한 ‘2023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선정돼 도비 15000만원등 총 5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공원으로 조성했다.

 

명학공원은 과거 경기도 가축위생시험소와 잠업(蠶業)연구소가 있었던 곳으로, 지난 2009년에 공원으로 조성돼 현재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버스정류장에서 공원 진입 시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이용자의 공원 접근이 쉽지 않고, 바닥 포장의 상당 부분이 점토 블록으로 되어 있어 눈 또는 비가 오거나 동절기 온도 차로, 보행이 취약해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안양시는 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주민협의체와의 논의 이후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폭이 좁아 이용자들의 교행이 어려웠던 산책로 폭을 넓히고, 단차 제거 및 장애용 시설 등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놀이터, 시니어 운동시설 등도 정비했다.

 

안양시는 안양역 일원의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성과에 이어 이번에 명학공원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곧 안양6동 엣국맂수의과학검역원에 정원에 대헤서도 유니버셜디자인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아트센터에서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 거리 조성을 위한 야간경관개선 사업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