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결과 발제문 PDF파일
한국에 기후정치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조사한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 발표 발제문'이 나왔다. 연령별, 성별, 지역별, 정치성향별로 많은 데이타를 볼 수 있다.
PDF파일 자료보기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한국에 기후정치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2025 기후위기 국민 인식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 발제문에는 연령별, 성별, 지역별, 정치성향별로 많은 데이타를 볼 수 있다.
앞서 기후정치바람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기후민주주의자들이 바라는 대한민국: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 발표 집담회’를 개최했다. 기후정치바람은 녹색전환연구소·더가능연구소·로컬에너지랩 등 3개 기관이 이 참여한 프로젝트그룹이다.
올해로 제2회차를 맞은 기후위기 국민 인식조사(이하 조사)는 전체 1만 8000명(17개 광역시도별 800명, 전국 44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됐다.
집담회는 ‘21대 대선, 기후위기와 민주주의 : 2025 기후위기국민인식조사 분석 결과’를 주제로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먼저 발표하고 뒤이어 ‘시민의 삶을 지킬 30대 기후정책 제안과 대선후보 기후정책 분석 결과’를 주제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김은정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최충기 주식회사 승화기술 대표 ▲김소현 대학생기후행동 대표 ▲안선하 사단법인 보령에너지숲 대표 등이 참여했다.
기후정치바람은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조사 결과는 단일 수치를 넘어 사회적 재건과 연대를 기반으로 한 ‘기후민주시민’ 집단의 성격과 잠재력을 다층적으로 분석한 자료”라며 “향후 선거와 정책 논의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