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성명 66

[20170103]김윤주 군포시장 2017년 신년사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그 어느 해보다 큰 것 같습니다. 올해도 소원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정으로 기원 합니다. 지난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국내․외 다양한 정치, 사회적 이슈들 때문에 모두가 만족하지 못한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우리 시는 14년 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초막골생태공원을 완공했고, 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민체육센터와 반월호수 순환산책로 착공 등 시민들과 약속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

[20161229]이필운 안양시장 2017년 신년사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60만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1,700여 공직자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을 상징하는󰡐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아래󰡐제2의 안양 부흥󰡑을 선포하고 재도약의 기틀을 착실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이 행복하고 더 잘 사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일자리사업 평가」최우수기관 수상 및「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평가」우수기관 수상,「고충민원 처리 유공」국무총리 표창 등 각..

[20161228]김윤주 군포시장 2017년 신년사

2017년 새아침 신 년 사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군포시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도 소원 성취 하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합니다. 지난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국내·외 다양한 정치, 사회적 이슈들로 인해 모두가 만족하지 못한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그 어느해 보다도 더 남다른 것 같습니다. 지난해 우리 군포 시정을 되돌아보면 14년 동안의 우리시 숙원사업 이었던 초막골 생태공원을 완공하..

[20161220]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인접 공업지역(아스콘 공장) 포함개발 건의문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인접 공업지역(아스콘 공장) 포함개발 건의문 의왕시 고천동 시청주변 약54만 4천㎡ 부지에 공공청사 중심의 행정타운과 정부의 역점 주거복지 프로젝트인 행복주택 2천200호를 포함한 4천400호 규모의 주택지구 조성사업을 LH공사와 의왕시의 공동시행(면적분할)방식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 최근 고천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한 “아스콘 공장(현창기업_ 의왕시 고천공업로 27)의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인근 주민 및 의왕경찰서 직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바 있으며, 인접 고천․오전 주거지역 주민들의 악취 민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천공공주택지구의 토지이용계획 상 주거지역과 당해 공장부지와의 이격거리는 약200..

[성명]군포시의원 친인척 채용의혹 투명하게 밝혀라

군포시의원 친인척 채용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 지난 12월9일 군포신문에 보도된 군포시의원 친인척 채용의혹에 대해 얼마 전 문화재단 인사채용 문제가 생기고 곧바로 비슷한 의혹이 지역사회에 보도되니 놀라움과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 없으며, 현 최순실 비선사태와 관련해 정유라의 부정입학과 문화계 인사채용비리 등으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에서 이런 의혹들이 불거져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군포신문에 따르면 군포시자유게시판에 군포시의원 친인척관련 채용의혹이 올라와 이에 대해 취재를 한 결과 해당시의원 친인척이 군포시 산하 공기업인 문화재단,수도사업소,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센터, 청소행정과 환경미화원으로 채용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번 의혹에 올랐던 시의원들의..

[기자회견]헌정문란 공동정범, 새누리당 해체하라! 새누리당 5선의원, 심재철은 사퇴하라!

기자회견문(최종본) 헌정문란 공동정범, 새누리당 해체하라! 새누리당 5선의원, 심재철은 사퇴하라! 우리 국민은 지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박근혜는 주권자 국민이 위임한 대통령의 직무를 최순실에게 넘겨주고 마약 등을 투입하며 온갖 악정을 자행해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에 갇혀 어린 생명들이 죽어가는데도 90분 동안이나 머리를 단장하고 있었다니, 대통령 이전에 이 게 사람인가 괴물인가. 새누리당이 이 괴물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헌법파괴, 국정농단을 방조, 방치, 은폐해왔다. 안양의 새누리당 5선 국회의원 심재철은 박근혜의 곁에서 전략기획단장을 했고 지난 2004년 노무현 탄핵의 역풍으로 위기를 맞자 박근혜를 앞장세워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실을 우리는 기억..

[20161104]군포YMCA 시국선언

군포YMCA 시국선언 대한민국의 주권자는 최순실과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다. 주권을 탈취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고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 시민주권의 실현을 위해 헌신해 온 군포YMCA는 주권자인 시민의 이름으로 국정을 난도질하고 민주공화국을 붕괴 위기로 빠뜨린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퇴진을 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대한민국 헌법의 정체는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를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박근혜-최순실 사태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최순실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최순실로부터 나온다’라는 그야말로 헌법을 유린하는 반국가적 행태이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 수호를 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 2. 대..

[20161104]박근혜 퇴진 경기중부 시국선언문 전문

[박근혜 퇴진 경기중부 시국선언문 전문]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고 수사에 응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또 한 번 우리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온 국민이 분노하고 전 세계가 손가락질하는 초유의 헌정파괴, 국기문란을 자행하고도 진실을 왜곡하고 꼬리를 자르며 반전을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이 비선실세와 함께 나라를 어지럽히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린 이 엄청난 사태를 몇몇 관련자 구속, 청와대와 내각의 인사개편, 거짓 대국민 사과와 면피용 수사 용인으로 덮을 수 있단 말인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단순히 측근이 대통령을 이용해 부정비리를 저지른 사건이 아니다. 대통령 박근혜와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하여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단한 희대의 국기문란 사태이다. 박근혜-최순실의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던 악정이 어디..

[성명]군포시 산하기관의 자리만들기 보은인사채용 철회하라!

군포시 산하기관의 자리만들기 보은인사채용 철회하라! 지난 10월6일 경기일보에 성복임의원의 ‘군포시 보은인사의 끝은 어디까지인가?’기고문을 접하고 시민들과 지역시민단체 또한 참담한 심정을 느끼며 이 문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한다. 기고문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군포문화재단은 2016년 제2회 직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공고에 제5~6대 군포시의회 의원이었고, 6대 상반기 의장까지 했던 한 모 씨가 채용되었다고 한다. 군포문화재단이 ‘군포문화재단 조직ㆍ인력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이에 따라 사무처장자리를 신설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시의회가 해당 용역 보고에 대한 설명이나 내용을 사전에 전달받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사무처장인건비와 관련된 예산을 승인한 바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설립 때부..

[성명]정의당경기도당, 젊은 청춘의 사회적 타살,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라!

젊은 청춘의 사회적 타살,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라! 지난 5월의 ‘군포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사망’을 수많은 국민들은 치유되지 않은 아픈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다. 학교와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청년은 노동착취와 인권유린의 사회적 타살로 젊은 생을 마감해야 했다. 그로부터 5개월 가까이 유족은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정의당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유족과 함께 해왔다. 마침내 지난 9월 25일, 고인이 현장실습을 겸해 취업했던 사측에서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 그리고 재발방지대책 등을 유족과 대책위에 합의했다. 늦게나마 억울한 죽음의 진상이 밝혀지고, 특성화고 현장실습 문제가 사회화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 그동안 말로 다하지 못할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