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79

[20160908]안양시, 우수기업·기업유치 유공자 공모

안양시가 오는 9월 27일까지 관내 우수기업과 기업유치 유공자를 공모한다. 우수기업은 전업률이 30%이상인 제조업과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녹색·신성장 동력기업이 대상이며 종업원 수가 20명 이상이면서 매출액 50억원 이상을 요건으로 한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우수기업임을 표시하는 인증판이 시로부터 전달돼 부착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또한 중기육성자금 융자에 따른 0.5%의 이자보전 우대지원이 이뤄지며,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유치유공자 공모는 우수기업과 같은 요건으로서 50억원 이상 투자하고 종업원이 20인 이상의 국·내외 기업 또는 투자금의 지역 내 유치에 공이 있는 시민이면 응모가능하다. 투자범위는 토지나 건물매입비, 건축·설계·감리·설비·장비비, 인테리어 비용 등이..

[20160908]경기도특사경, 위생 빵점 음식점 474곳 적발

유통기한이 1년 지난 고기로 탕수육을 만들고, 2년 넘은 수입쌀로 볶음밥을 조리하는 등 위생 빵점 수준의 중국음식점이 대거 적발돼 국민들이 애용하는 데 비해 위생관념은 형편없는 수준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선포한 ‘부정불량식품 제로 지역’ 달성을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시·군 25개 합동단속반 1420명이 투입하여 도내 중국음식점 3485개소 전수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단속을 벌여 이 가운데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474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474개소의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등 265개소 ▲미신고 영업 등 34개소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 등 20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14개소 ▲기타 141개소 등이었다. 주요 적발사례..

[20160908]경기도 인구, 8월 1300만명 돌파

경기도 인구가 지난달 13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됐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경기도 인구는 전달(1297만6734명)보다 2만807명이 늘어난 1299만7541명(외국인 36만8216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8월께 경기도인구가 13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들어 경기도 인구가 월 평균 1만5000여명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인구는 올해 1월 1290만4774명, 2월 1291만8195명, 3월 1293만703명, 4월 1294만2348명, 5월 1295만9279명, 6월 1297만6734명, 7월 1299만754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 1300만명 돌파는 2010년 1200만명 돌파 이후 6년만이다. 도 관계자는 “매월 인구가 1만~2..

[20160908]의왕 숲속옹달샘도서관, 국민통합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경기 의왕시 숲속옹달샘도서관이 실시한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속단지 조성사업’이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국민통합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9월 6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국민통합우수사례’ 발굴은 대통령소속 자문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역별로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현장에서의 국민통합 모범사례로 삼아 정책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숲속옹달샘도서관은 지난 6월 실시된 1차 서면심사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8월30일 2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발표대회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속단지 조성’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게 됐다. 의왕시 포일동 숲속마을아파트에 있는 숲속옹달샘도서관의 ‘이웃과 소통하는 한마음 포일숲..

[20160907]의왕 레일바이크 외국인 단체관광 유치 나섰다

의왕시가 의왕레일바이크에 대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 결과 9월부터 11월까지 3000여명의 대만 단체관광객 방문 예약이 성사된 가운데, 그 첫 방문으로 지난 2일 오전 16명의 대만인 단체 관광객이 의왕레일바이크를 찾아 탑승체험을 즐겼다. 의왕시는 외국 단체관광객의 첫 방문을 기념해 이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단체 관광객 방문은 지난 6월초 해외 팸투어로 의왕레일바이크를 방문해 탑승체험을 했던 대만 여행업계 및 언론계 인사들이 추계 관광상품으로 의왕레일바이크 방문을 기획해 이뤄진 것이다. 9월 현재 850여명의 대만 단체관광객의 예약이 성사됐고, 11월까지 3000명 이상이 의왕레일바이크에 다녀갈 것으..

[20160907]군포시 2015년 살림살이 규모 8,055억원

군포시는 최근 재정공시(2015년 결산)를 통해 이전보다 시 채무가 60억원 줄어들고, 공유재산은 723억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시 발표 자료를 보면 군포시의 2015년도 살림규모 (자체수입 + 의존재원+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8,055억원으로, 전년대비 1,512억원이 증가 하였다. 자체수입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3,363억원이며,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3만원이다. 또 의존재원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2,572억원이며 지방채,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2,120억원으로 조사됐다. 2015년 말 기준 채무액은 140억원으로, 시민 1인당 지방채무는 4만9천이다. 유사 지방자치단체 채무 평균액이 757억원이고, 시민 1인당 채무액이 23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20160907]안양창조산업진흥원, 해외진출 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지난 5월 중국 창사시 개척을 시작으로, 6월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8월 인도 등 신흥시장에 지속적으로 개척단을 파견, 과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가운데 중국과 영미권 해외통상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나서 해외진출 지원 전문 기관으로 변모를 도모하고 있다. 진흥원은 그간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비용을 정산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소극적 지원 방식을 지양하고, 지난해부터 해외통상 촉진단 파견 사업에 예산을 신규 편성,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중국 등 신흥시장 개척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고 있다. 국제 통상 전문 인력 채용은 중국 및 영미권 통상 2개 분야로 진행된다. 현재 중국 통상 전문 인력 채용 공고는 시․진흥원 홈페이지, 워크넷․인크루트․사람인 등 채용..

[20160907]군포 느티나무 '김미정'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여성회관이 운영하는 성인문해학교 ‘느티나무학교’수강생 김미정(57, 여)씨가 2016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경기도내 88개 기관이 출품한 169작품이 출품된다. 이중 15개 최우수작 중 하나에 선정된 김씨의 ‘그 시절’은 어린시절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 손주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지 못한 기억을 회상하고, 글을 공부하면서 어린시절 공부가 하고 싶었던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간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씨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상까지 받아 아주 뿌듯하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0907]의왕시 2017년 생활임금 '시급 6970원'

의왕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시급 6970원으로 확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석 부시장을 비롯해서 주요 노동계·경영계·시민단체·시의원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의왕시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8월 5일 2017년 최저임금이 시급 6470원으로 결정된 것을 기초로 내년 생활임금을 산정, 시급 697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생활임금액 결정에 따라 시는 2017년에 의왕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의 107.7%인 일급 5만5760원을 지급하게 된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 생활안정과 노동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

[20160907]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거점 '민들레홀씨' 오픈

안양시 안양8동 명학마을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민들레홀씨’가 지난 5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 만안구 명학로 56-1 명학초등학교 앞 건물에 둥지를 튼 민들레홀씨는 27㎡의 아담한 공간으로 시 공무원 한명이 상근해 주 5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민들레홀씨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답게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이 주목적이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갈등을 조정 및 중재하고 사업지속성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며, 주민협의체의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는 등 도시재생이 민·관 협력 속에 효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서포팅 하는 역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