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79

[20170216]의왕소방서·계요병원 업무 협약 체결

의왕소방서와 의왕 계요병원이 지난 15일 왕곡동에 위치한 계요병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의왕시 소방공무원의 경우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 대두와 병원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어 재난안전을 위해 상호 간 협의에 따라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자문 및 교육제공▲기타 화재예방 활동 관련 자료 제공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지원 ▲훈련장소 제공 및 소방활동 적극 참여 등이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소방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소방서는 병원 ..

[20170216]안양샘병원, 제7대 권덕주 병원장 취임

안양샘병원은 2월 14일 오후 4시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 제7대 권덕주 병원장의 취임식 및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병원장 취임식에는 이대희 대표이사와 황영희 박사(아프리카미래재단 이사장) 등 샘병원 주요 임직원을 비롯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서강호 안양시 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취임식,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취임식에서는 권덕주 병원장 임명장 전달식과 취임사가 있었다. 권덕주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매우 무겁게 느껴진다”며 “최상의 진료로 선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샘병원이라는 안양샘병원의 모토에 걸맞게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가장 안전하고 최적화된 진료구축에 더욱 힘쓰도록 노..

[20160215]의왕시, 전기자동차 사면 1900만원 지원

전기차 보급사업 1900만원 보조…노후 경유차 전기차 전환땐 200만원 추가지원 의왕시는 대기 질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감축하기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의왕시 보조금 지급 대수는 전기자동차 10대로 1대당 1900만 원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할 경우, 도비 200만 원을 추가로 보조 받을 수 있어 최고 21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신청은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에서 계약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의왕시는 7일 이내에 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해 준다. 보조금은 차량 제작사로 직접 입금된다. 선정된 보조금지급 대상자는 차량 가격에서 보조..

[20170215]의왕시내 5개 고교 대입성적 향상됐다

의왕시가 관내 5개 고등학교의 대학입시 성적이 매년 눈에 띄게 향상돼 최근 2년간 수도권 주요대학 합격생을 매년 500명 이상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2일 기준 의왕시내 5개 고등학교 대상 조사 결과, 2017학년도 대학합격 현황은 3학년 전체 재학생 1450여 명 중 4년제 대학 합격자가 모두 796명이었다. 이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 합격자는 500여명에 이른다. 시는 이런 성과는 그동안 의왕시가 펼쳐온 진로진학 지도, 멘토링, 학력 향상을 위한 특성화반 운영, 기숙사 환경개선, 교사 대상 학생부 작성방법 교육 등 적극적인 교육정책이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고 자평했다. 의왕시는 매년 3차례(4월, 8월, 12월) 대입설명회를 여는 한편, ..

[20170215]의왕철도특구 조형물 명칭 공모, 상금 100만원

의왕시는 부곡동 의왕역 앞 회전교차로에 설치하는 철도특구 상징조형물의 명칭을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최우수작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는 ‘의왕 철도특구 상징탑 명칭(네이밍)’이라는 이름으로 20일까지 실시된다. 의왕시는 공모작 중 철도특구의 상징성을 잘 드러내면서 친근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 심사 기준은 상징성, 기억성, 친근감, 대중성, 발음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 걸쳐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희망자는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의왕시 공원산림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1명 50만..

[20170215]의왕시, 도시재생에 지역특성.시민요구 반영

의왕시는 2월 1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위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공무원,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미래도시 구상을 위한 ‘의왕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정부의 ‘국가 도시재생 기본방침’에 따라 의왕시 도시 지역의 잠재력과 법적․제도적 기준, 인구․경제․산업․문화적 특성을 분석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주민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의왕시 도시전략계획 기초조사를 기반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 보고회에..

[20170215]2017 군포철쭉축제 조직위원회 발족

군포시가 오는 4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17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15일 발족했다. 관내외 유관기관장 및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2017 군포철쭉축제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축제의 정체성 구현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한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직위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위원장으로 유충호 군포경찰서장, 신용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계일 군포문화원장, 강희진 군포예총회장 등 유관 기관장을 비롯해 세계축제연구소 유경숙 소장 등 3명의 축제 전문가와 박태순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장이 참여한다. 조직위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윤주 ..

[20170215]군포시, 도시 경쟁력 전국 인구 50만 미만 도시 1위

경기 군포시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시행해 15일 발표한 ‘지자체 평가’의 인구 50만 미만의 국내 시(市) 단위 자치단체 60곳 가운데 도시 경쟁력 1위 도시로 확인됐다. 평가 자료에 따르면 군포시는 인구 50만 미만 도시 그룹에서 현재와 미래를 모두 고려한 재정력이 가장 우수하고, 자치역량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안전 도시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와 문화광광 분야에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군포시는 재정력 분야에서 1위를 받았으나 주민설문조사에서는 3위, 행정서비스 부문에서는 12위에 그쳐 종합순위와 주민 인식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들은 단체장 역량, 지방의원 역량, 지방공무원 역량을 ..

[20170215]안양청년 정책 발굴! 원탁토론회 열린다

안양시는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청년 원탁토론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100명이 10개의 원탁에 10명씩 참여하여 테이블별 자유토론을 펼친다. 그룹별로 원활한 토론진행을 위해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 중재 역할을 맡을 전문 퍼실리테이터 1명이 배치된다. 안양시의 본격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앞서, 청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듣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시정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이필운 안양시장의 인사말과 원탁별 토론, 원탁별 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추후 선정된 과제는 전문가 자문(..

[20170215]항공사진으로 보는 안양의 과거와 현재

안양시청과 동안구청 1층 벽면에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안양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사진이 내걸려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0일 『인문도시 안양의 과거와 미래, 항공사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제목으로 걸린 항공사진은 1960년대 만안구 지역도 도시화가 되기 전이며, 1970년대에는 만안구 지역 도시화, 1980년대에는 충훈부개발, 평촌지역 농지정리, 석산개발, 90년대에는 평촌신도시, 고속도로 설치 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대적인 도시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항공사진이란 항공기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필름․종이․데이터등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접하기는 쉽지 않았다. 국토지리정보원과 시에서 촬영한 사진 중 도시의 변화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진을 시대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