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32

[20160830]경기도, 안양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큰잔치 연다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명절 음식재료 장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9월 10~11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도내 31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경기농산물 큰잔치’를 연다. 도에 따르면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37곳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각 시군 및 자매결연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직거래장터는 안양 평촌중앙공원이 가장 크며 ▲부천시청 민원실 앞 광장(9월 11~13일) ▲성남시청 의회동 앞(9월 12일)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9월 8~9일) ▲수원시 장안구청 앞 광장(9월 7일~8일) 등에서도 열린다. 군포시의 경우 8-9일 이틀간 열리는 장터에..

정읍시, 안양 석수동에 '내장산 장학숙' 완공

전북 정읍시가 지역인재 양성과 수도권 진학 학생 위해들의 면학 조성을 위해 작년에 서울과 안양시 경계지점인 안양 만안구 석수동 382-12외 필지에 착공한 '내장산 장학숙'이 완공돼 오는 27일 재경향우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9월부터 문을 연다. 정읍시와 정읍시민장학재단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대지 1천558㎡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착공한 '내장산 장학숙'이 완공돼 대학교의 2학기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24일 밝혔다. 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한 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운동을 통해 마련된 '내장산 장학숙'은 연면적 3천997㎡,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01억원(부지매입비,45억원, 건축비56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설을 보..

[20160821]경기남부청 직무만족도, 안양동안 2위, 군포 23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관할 30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경찰관들의 직무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안양동안경찰서가 87.4점(2위), 과천경찰서 80.4점(7위), 의왕경찰서 79.2점(13위), 안양만안경찰서 78.3점(15위), 군포경찰서 74.5점(23위)으로 집계됐다. 경찰청에서 21일 공개한 '2016년 상반기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남수정경찰서가 100점 만점에 92.3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안양동안경찰서가 87.4점(2위), 수원중부경찰서 83.1점(3위), 광명경찰서 82.6점(4위), 분당경찰서 81.5점(5위)으로 상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경기남부청 직무만족도는 78.1점(전국 평균 82.3점)으로 전국 17개 지방청 가운데 서울청을 이어 뒤에서 두 번째로 전국 평균 점수 보다 높은 곳은..

[20160818]군포·안양·안산 꿈의오케스트라 한마음운동회

군포와 안양, 안산시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9월 합동공연을 앞두고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꿈의 오케스트라를 각각 운영 중인 (재)군포문화재단과 (재)안양문화예술재단, (재)안산문화재단은 1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단원 및 강사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운동회는 경기남부권 3개의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이 함께 운동회를 치르며 단원간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실기강사와 단원들 간의 일체감과 동질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단원들과 강사진들은 2팀으로 나누어 장애물달리기, 지네발릴레이, 단체 줄넘기, 꿈의오케스트라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간의 결속력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한마음운동회를..

[20160730]내일 오전 경기도 전역에 폭염주의보 발효

수도권기상청은 7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30일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또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안양과 군포,의왕등 수도권지역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이미 낮에는 찜통, 밤에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노인이나 알코올 중독자, 심장 질환 등의 만성 질환자들이 일사병과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 주의가 당부된다. 또한 자외선이 무척 강해 외출하땐 모자나 선글라스를 활용해 피부보호와 함께 눈 건강도 신경써야 한다.

[20160722]GTX 군포~의정부 노선 해당지역 국회의원들 뭉쳤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군포~의정부 노선이 경유하는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인 문희상(의정부갑) 이학영(군포을) 김정우(군포갑) 의원이 관련 사업 성공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똘돌 뭉쳤다. ‘수도권광역철도 구축 어디까지 왔나’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박경철 박사(경기개발연구원)은 “출퇴근 교통혼잡이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인 우리나라는 급행철도의 속도 경쟁력이 필수적이며 소위 표정속도 100km/h(최고 속도 200km/h)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라고 설명하며 경원선과 과천선 선로를 최대한 공용사용하고, GTX와 KTX 의정부 연장 사업을 추진으로 C노선의 경제성 극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발제한 이재훈박사(한국교통..

[20160721]교육투자비율 의왕 5위 과천 7위 안양 9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지방자치단체 교육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227개 지자체(제주특별자치도 제외) 중 경기도 성남시가 교육투자 총액 및 예산대비 교육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2014년 일반회계 최종예산 1조4,816억 원 중 344억을 교육에 투자하여 예산대비 보조비율이 2.32%로 227개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투자규모 별로 ‘톱10’을 살펴보면 1위인 성남시(344억원) 뒤를 수원(232억원), 화성(220억원), 부천(207억원), 고양(152억원), 안양(129억원), 안산(129억원), 시흥(123억원), 평택(100억원), 창원(98억원) 순으로 조사돼 경기도 기초단체 ..

[20160714]GTX 군포-의정부 노선 정책토론회 개최

수도권광역철도 GTX사업 중 소위 C노선으로 불리우는 군포~의정부 노선의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철도 구축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6월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수도권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차원의 검토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가운데 군포~의정부 노선을 공유하는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이학영, 김정우 의원이 중심이 되어 마련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용걸 교수(서울과학기술대)가 좌장을 맡고 박경철 박사(경기개발연구원), 이재훈 박사(한국교통연구원)가 각각 발표자로 나서며, 박민우 국장(국토교통부), 우병렬 국장(기획재정부), 김정현 박사(한국철도..

[20160712]안양교도소 이전하면 의왕시에 500억 주겠다

이필운 안양시장이 12일 국책사업으로 안양교도소 이전이 확정되면 의왕시에 발전기금으로 500억원을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공식 표명했다. 이는 지난 5일 김성제 의왕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경기남부 법무타운'(가칭) 조성과 관련해 "정부 부처 간 합의를 전제로 교도소 이전을 추진하는 안양시가 개발이익금 중 500억원을 의왕시에 제공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한 반응이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기사송고실을 방문해 "의왕시가 안양교도소 이전에 따른 개발협력금 500억원을 제공해 줄 것을 안양시에 공식적으로 제안하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운 시장은 김성제 의왕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500억 요구 제안 표명 이후 시민대책위원회와 안양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

[20160708]안양권 전통시장 3곳 골목형시장 육성 대상지 선정

군포 로데오거리상점가, 안양 호계시장,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등 경기도내 전통시장 11곳이‘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이달중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협약을 체결한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2016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도심과 주택가 등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현대적 쇼핑센터가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적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에는 국비와 시·군비 1:1 부담으로 1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하며, ‘1시장 1특색의 특화상품 개발’ 등 전통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화상품은 내년 2월 말까지 개발하며, 사업종료 후에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신청을 통해 연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15년 시작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현재까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