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32

[20161129]안양-광명시 석수동지역 경계 빅딜 조정 합의

안양시와 광명시가 KTX광명역과 서해안고속도로 사이의 불규칙한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 위한 합의(안)에 도달해 11월 30일 안양시청에서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광명시·안양시 정책협의회를 열고 행정구역 조정을 포함한 공동 발전 협약을 체결한다. 28일 안양시와 광명시에 따르면 양시는 지난 25일 광명시 소하2동 주민센터에서 실무 팀장급 회의를 열고 시계 조정 구역 지하에 건설 중인 하수처리장을 중심으로 생기는 새 도로르 축으로 경계를 정하기로 하고 현재 안양시 안에 속해 있는 경관녹지를 광명시 관할로 넘기기로 했다. 이에따라 새 도로 경계는 안양시 안에 따르되 경관녹지를 광명시 관할로 넘기기로 했으며, 광명시가 안양시에 넘겨줘야 하는 면적은 2만3천800㎡, 안양에서 광명으로 넘어가는 면적은 약..

[20161116]안양.군포YMCA & 안양YWCA 시국기도회

안양YMCA와 군포YMCA 그리고 안양YWCA가 16일 연합으로 YMCA와 YWCA 사람들의 희망을 위한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안양YWCA 주관으로 안양YWCA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국기도회는 세계 YMCA & YWCA 국제친선 및 기도주간을 맞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안양YMCA, 군포YMCA, 안양YWCA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3개 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 70여명은 이날 오후 4시쯤 시국 예배를 마친 뒤 십자가와 촛불과 피켓을 들고 호계동 일대 거리와 호계시장을을돌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평화행진을 벌였다.

[20161107]기상청, 수도권 첫 '한파주의보' 발령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 발효됐다. 기상청은 7일 오후 4시를 기해 8일 오전 3시 이후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광역시와 서울시, 안양과 군포와 과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대다수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몽골에서 남하하고 있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7일과 8일 아침최저기온의 차이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져 8일은 중부지방, 9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 이번 추위는 9일을 정점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강했다가 10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11일부터 다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20161104]'낙하산 논란' 장경순 한국도자재단 대표 사퇴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경순(56) 새누리당 안양시만안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경기도의회에서 자격 논란이 불거지고 도자재단 노조에서 반발하는 등 '낙하산' 인사 논란을 빚자 결국 4일 대표이사에서 사퇴키로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장경순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내정자가 이사회에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사회에서 내정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본인 문제로 더는 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못 한다거나 남경필 지사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원들은 장 위원장은 현직 새누리당 안양시만안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유지하면서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된데 대해 강하게 반발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

[20161104]경기중부권 시민·사회단체 '박근혜 퇴진' 시국 선언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종교단체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정당 등 100여개 각계 단체및 인사들로 구성된 경기중부 비상시국회의는 4일 오전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박근혜 퇴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경기중부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고 특검 수사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몇몇 관련자 구속과 일방적 개각, 면피용 검찰 수사로는 진실을 덮을 수 없다"며 "야당은 국가 위기 앞에서 당리 당략에 빠져 더이상 좌고우면 하지 말라"며 "정의와 양심, 국민의 명령에 따라 박근혜 퇴진 투쟁에 적극 동..

[20161101]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 장경순 새누리당협위원장 선출 낙하산 논란

한국도자재단 이사회가 지난달 27일 장경순 새누리당 안양시만안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출하자 경기도의회에서 낙하산 논란이 불거지고 도자재단 노동조합이 정치인 출신의 신임 대표이사 임용에 반발하는 등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장경순 신임대표이사는 안양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쳐, 현재 새누리당 안양시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있으며 지난 4.13총선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한 후 당협 위원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단 대표이사로 취임 후에도 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의회에서는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다. 도의회 민주당 조승현(김포1) 의원은 1일 본회의 5분발언 자료를 통해 "문화예술경영 분야 전문가가 아닌 전문정치인이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맡는다는 것이 합리적이고 ..

[20161021]경기도내 역 및 버스정류소.승객현황

경기도내에서 출근시간 버스와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이 가장 많아 '출근지옥'을 겪는 버스정류소는 수원역앞과 성남 야탑역앞 정류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역이 이같은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는데도 경기도의 환승시설 등 시설 확충을 위한 내년예산은 전액삭감돼 이용승객들의 불편과 고통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종환의원(더민주.파주1)이 경기도로부터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최근 3년간 경기도내 역 및 버스정류소.승객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원역의 경우 첨두시간(오전 6시∼9시) 버스(수원역 앞 4개 버스정류소 합산)는 하루평균 1만3209명, 전철은 9062명 등 모두 2만2271명이 이용해 도내 출근 혼잡도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성남야탑역은 버스(야탑역 ..

[20161020]의왕도시공사-안양시설공단 '반부패청렴 실천 상호협약'

의왕도시공사는 20일 오전 의왕도시공사 3층 회의실에서 이성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시설관리공단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 및 선진 감사업무 상호 공유·공조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의왕도시공사와 인양시설관리공단은 이 자리에서 기관간 협력과 실천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공기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렴의식·문화 확산 활동 통합시행 ▲반부패 수범 사례 공유 및 제공 등의 반부패·청렴 분야와 ▲감사정보·감사기법· 감사사례 공유 및 제공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 워크숍 개..

[20161017]김대영 안양시의장, 경기중부권 의장협의회장 선출

안양시의회 김대영 의장이 지난 14일 부천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중부권 9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88차 정례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는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김포, 군포, 의왕 등 7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한 9개 시 안양, 부천, 안산, 시흥, 광명, 김포, 군포, 의왕, 과천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시의회간 정보 교류와 공동 현안사항 협의를 위해 2개월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이 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차기 정례회의는 안양시의회에서 개최된다. 김대영 의장은 "중부권 의장협의회가 중부권 의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20161010]정조대왕 능행차 서울-안양-의왕-수원 공동 재현 성료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화성을 도착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조선 22대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을 참배했던 1789년 을묘원행(乙卯園幸)을 본래 수원시 자체적으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행궁까지 이르는 2~3km 수원 구간에서만 재현했다. 그러나 올해 수원시는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아‘인인화락, 소통과 나눔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정조대왕 능행차를 서울, 안양, 의왕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221년만에 전구간 공동재현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수원화성 행궁까지 총 47.6km 구간을 이틀에 걸쳐 총 3천93명이 참여했고 말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