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29

[20170102]의왕시민들, 모락산 정상에서 2017 해맞이

의왕시는 정유년 새해 1월 1일 새벽 모락산 정상(해발 385m)에서 시 발전과 번영, 시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2017년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떠오르는 새 태양을 맞으면서 올 한해 시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소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힘찬 새해 함성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고 서로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소망기원 방명록에 새해소망을 적고, 포토존에서 새해 첫 사진을 찍는 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2017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우렁찬 북울림으로 이뤄지는 타악 공연도 펼쳐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에게 보내는 첫 인사를 통해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 소원성..

[20170102]의왕소방서, 제6대 최용철 서장 취임

제6대 의왕소방서장으로 최용철 서장이 1일 취임했다. 최용철 서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소방에 입문, 시흥소방서를 시작으로 경기도 소방학교 교육기획팀장 등을 거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장, 국민안전처 구조구급국 119구급기획팀장,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등 소방행정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올해 제6대 의왕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최 서장은 창의적 소방행정과 조직의 화합을 중요시하며 합리적인 사고와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행정을 바탕으로 의왕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의왕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더욱 사랑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

[20161230]의왕역 '벽화거리' 새로운 그림으로 단장

의왕시는 부곡동 철도박물관로 의왕역 주변 담장에 벽화를 입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왕송호수 주변의 새로운 볼거리로 내놨다. 의왕시는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의왕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의왕역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그동안 색채가 흐려지고 인근 담장이 훼손되는 등 벽화가 도시미관을 오히려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담장에 벽화를 직접 채색하지 않고 플렉스 스킬 프레임으로 조성해 도시미관을 한결 산뜻하게 만들어 이 일대를 누구나 즐거워하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의왕역을 시작으로 철도박물관 가는 길에 조성된 의왕역 벽화거리는 ‘자연학습공원’, ‘의왕레일바이크’, ‘조류생태과학관’, ‘연꽃단지’, ‘철도박물관’ 등 6개 테..

[20161230]의왕 왕송호수 겨울축제 개장 1주일 연기

오는 31일 개장 예정이었던 의왕 왕송호수 겨울축제가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온난한 겨울 기후로 인해 1주일 연기됐다. 의왕시가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부터 한 달간 자연학습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왕송호수 겨울축제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겨울 이상고온 현상 때문에 필요한 양의 인공 눈이 만들어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개장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의왕 왕송호수 겨울축제는 201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4주간 자연학습공원 잔디광장에서 유아 등을 대상으로 ‘눈동산에서 썰매타기(무료)’. ‘눈밭에서 놀기’, ‘눈사람 포토존 사진찍기’, ‘먹거리촌’ 등 인공 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거리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1월 28일 설날은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

[20161228]의왕시민 70% 민선6기 시정평가 만족

의왕시가 리얼미터에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선6기 평가 조사를 의뢰한 결과 의왕시민의 70% 이상이 긍정평가, 시정운영엔 80% '만족' 하다고 응답해 시정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애 따르면 시민 10명 중 8명이 의왕시정 운영 전반에 만족하고 있고, 10명 중 9명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데 대해 만족하는 등 민선 6기 김성제 시장과 의왕시정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의왕시 중점 사업 중 잘하는 것으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의왕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도시개발’ ‘경로당 시설 현대화’ ‘관내 모든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등을 꼽아 시정성과가 시민에게 제대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이같은 사실은 의왕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

[20161228]의왕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선정

의왕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으로 재선정돼 우수기관 인증효력을 2년간 더 연장할 수 있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이 평가항목이다. 이번 인증은 의왕시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연가 사용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유연근무제 및 육아휴직제 활성화 등 다양한 가족친화 시책을 시행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2014년 이미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의왕시는 이번 재인증에 따라 2018년 12월까지 인증효력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20161227]의왕초 & 백운고 100대 최우수학교 선정

의왕시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교육부 등 중앙정부 각종 평가에서 의왕시 소재 학교들이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매년 명문대학 입학생 숫자도 늘고 있어 ‘교육으뜸도시’라는 슬로건이 무색하지 않다는 평가다. 실제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14회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공모전에서 전국 초‧중‧고 948개 학교 가운데 의왕초등학교와 백운고등학교가 선정됐고, 덕장중학교는 2016년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학력미달자 “0”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지난 11월 부곡중학교가 우수도서관 운영 학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등 의왕시 각급 학교가 눈에 띄게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의왕지역 학교들이 우수한 실적을 내는 데는 교..

[20161226]의왕시 2016년10대 뉴스 톱 '의왕레일바이크 개장'

2016년 올해 의왕시에서 가장 관심꺼리로 떠올랐던 소식은 ‘의왕 레일바이크 개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왕송호수를 도는 전국 최초의 호수순환형으로 만들어진 의왕레일바이크는 개장 이전부터 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고 개장 8개월이 지난 현재는 해외 관광객들까지 몰려오는 수도권 관광명소로 확실한 자리를 잡았다. 또, 의왕 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계약이 평균 29대 1이 넘는 경쟁 속에서 2480세대 계약이 완판된 뉴스와 초평뉴스테이 지구 그린벨트가 해제돼 내년에 사업이 시작된다는 소식이 각각 2, 3번째 화제의 뉴스로 꼽혔다. 의왕시는 이런 소식을 포함해서 올 한 해 가장 이슈가 됐던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10대 뉴스에는 ▸의왕레일바이..

[20161226]의왕 홍보대사 황도윤, 아시아시리즈 출전한다

의왕시 홍보대사인 카레이서 황도윤씨(32)가 한국인 최초로 람보르기니 슈퍼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의왕시에 따르면 일본 포뮬러4 챔피언십 출신인 황씨는 최근 이탈리아 발레룽가에서 열린 휴라카 슈퍼트로페오 테스트에서 람보르기니 소속 드라이버로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황씨는 내년부터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벌어지는 아시아 시리즈에서 활약하게 된다. 한국인이 외국 스포츠카 브랜드 소속으로 카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게 된 것은 황씨가 처음이다. 황씨는 레이스에 출전할 때마다 의왕시의 로고가 붙은 운전 수트를 입는다. 이에 따라 내년 람보르기니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해외의 많은 드라이버들과 카레이스 매니아들에게 의왕시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의왕시가 고향인 황씨..

[20161226]의왕 백운밸리‧장안지구 훼손지복구사업비 1938억원 확보

의왕시가 대규모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들을 추진하며 기반시설 설치에 소요될 1938억 원을 시비(市費)가 아닌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충당할 수 있게 돼 시 발전이 한결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의왕시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사업 과정에서 1616억 원을, 고천행복타운 사업과정에서 322억 원을 각각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백운호수공원 조성, 백운로 및 의일로 확장, 백운청계로 및 오전백운로 신설 등 도시기반 시설공사에 시비를 들이지 않고 개발이익금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의왕시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는 의왕도시공사가 기반 시설까지 모두 조성하도록 했고, 고천행복타운은 LH와 협의를 거쳐 의왕시가 보상 및 공사 업무를 대행하는 조건으로 국가에 보전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이를 훼손지 복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