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02

[20161115]병원과 소통으로 응급환자 살리는 '브레인 세이버상'

안양소방서는 15일 평촌 한림대병원에서 개최한 뇌졸중환자 응급의료시스템(이하 브레인세이버) 운영 우수대원 시상식에서 안양소방서 하은정 지방소방교를 비롯 25명이 BEST, GOOD, ACTIVE 등 세개 부문에서 '브레인 세이버상'을 수상했다. '브레인세이버' 란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 병원전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한다. 이는 안양시민 건강의 최일선 역할자인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뒤, 한림대 성심병원의 모바일 웹을 통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안양소방서로 시작, 의왕·군포·과천소방서 순으로 점차 확대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브레인세이버 시행 이송 환자중 최초 뇌졸중 인지부터 치료단계까지 환자의 ..

[20161115]안양시자율방재단 2016년도 운영결과 보고회

안양시자율방재단(이하 자율방재단)이 지난 14일 동안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31개 동에서 자율방재단으로 활약하는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권 자율방재단 사무국장이 금년 한해 운영결과와 울산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에 대해 보고하는 등 2016년도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동별 10∼11명씩으로 구성돼 있다. 시의 안전시책과 같이하며 지역주민들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로 재난안전을 위한 사전예방 및 순찰활동과 응급복구 참여 등 올해도 적지 않은 활동을 벌였다. 시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장비와 피복비를 지원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개동(비산2동·안양7동)과 자율기동단 및 안전기동단 3명(안양8동 변영희·석수1동 김계희·부흥동 조성묵)이 자율방재 우수에 선정돼 ..

[20161111]안양 도심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안양 촛불대회가 지난 10일 오후7시 안양역 광장에서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자유발언과 공연 등으로 질서정연하게 진행한 후 CGV사거리를 거쳐 안양로를 따라 서안양우체국사거리까지 도심을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이날 촛불집회는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마련했다.]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

[20161111]다국적 기업 디엠지모리(주) 안양에 둥지

다국적기업 디엠지모리(주)가 안양(석수동 일직로 106번길 12)에 둥지를 텄다. 안양시는 공작기계 분야 세계최대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디엠지모리(주)가 석수스마트타운(석수2동)에 입주해 9일 개소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디엠지모리(주) 청사는 총면적 4,500㎡인 지상6층 건물로 로비, 창고, 사무실, 임원실 등이 들어서 있고,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등 6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경기 시흥에서 이전해 온 디엠지모리(주)는 140여년 전통의 독일 DMG와 일본의 MORI SEIKI가 합병해 설립됐다. 160개 넘는 자회사와 생산공장을 거느리고 있으며, 공작기계 분야 시장점유율이 세계최대규모로 알려져 있다. 주력 생산품은 산업계 전반에 사용되는 금속부품 생산용 공작기계를 비롯해 산업용 3D 프..

[20161111]이필운 안양시장, 안양교도소 이전 매우 중요

경기남부법부타운 조성촉구 및 안양교도소 재건축 반대 안양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의 초청으로 8일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가용토지 부족으로 성장에 한계가 있으 안양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제2의 부흥을 위해서는 남부법무타운을 조성하여 안양교도소를 이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평화통일 안양시 협의회(회장 이상호) 주관으로 범시민추진위 7개 사회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교도소 이전과 안양시 발전을 위한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 되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도소 이전을 위하여 국회의원, 사회단체장들과 회원, 시민들께서 궐기대회, 서명운동 등을 통하여 많은 협조를 하여 주셨으나 성..

[20161111]만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을칸타타』

안양시 만안구여성합창단(지휘자 천인한)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한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가을 칸타타(Autumn Cantata)’란 주제로 30여명의 단원들이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으로 고전합창곡과 옛 추억의 아련함이 있는 우리 가곡 옛님, 바위고개, 아리랑의 새노래, 추심 등이 연주되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만남, 님과 함께, 하숙생 등 총 21곡이 관객과 만난다. 또한 바리톤 고상연과 소프라노 김잔디와 권숙희가 특별 출연하고, 특별출연자들의 트리오 곡인 첫사랑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공연관계자는“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화음을 통해 시민여러분들 마음속에 되살아나는 기쁨과 희망을 바탕으로 모두가 ..

[20161111]대박을 꿈꾸신다면 안양으로 오세요

안양시가 추구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략 키워드는 경영안정, 첨단산업육성, 청년창업, 맞춤형 소통 등 크게 네 개 분야로 요약된다. 수도 서울과 인접한데다 사통팔달한 지리적 교통여건은 안양이 안고 있는 또 하나의 강점이다. 시는 최적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고용창출을 도모하고, 침체에 빠진 국가경제에도 활력소가 되겠다는 것이 목표다. 특히 기업지원은 제2의 안양부흥 첨단창조산업육성 분야와도 맞물리는 주력 사업이다. □ 중기육성자금 1천억원 지원. 기업 자금난 해소에 한 몫! 시는 올해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제조업과 지식・정보서비스업을 비롯해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기술개발, 시설확장 등을 위해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시에서 이자차..

[20161110]샘병원,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 진출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안양샘병원, 지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네트워크)이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진출에 나섰다. 샘병원은 지난 11월 2일 UAE 후자이라의 여성전문병원인 MHF(Maternity Hospital of Fujairah in UAE)와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UAE 후자이라 복지부 관계자 및 병원 관계자 등을 만나 MHF 위탁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서 샘병원은 향후 50년간 MHF의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병원 인력 관리 및 교육, 시설 확장 및 리모델링 등 병원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샘병원 박상은 대표원장은 “이번 MHF의 의탁운영은 샘병원이 후자이라를 비롯한 중동지역 보건의료시장의 진출..

[20161110]안양서초 학부모 재능기부 인형극 공연

안양서초등학교(교장 전영자) 학부모회 ‘책 읽어주는 엄마&아빠’ 학부모 동아리에서 학부모 재능기부로 시도한 인형극 ‘너는 특별하단다’가 어린이들로 부터 인기 폭발이다.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책 읽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시작된 ‘책 읽어주는 엄마&아빠’의 인형극은 2014년 시작돼 어느덧 3년째 접어들어 지난 11월 8일-9일 이틀간 학교 도서실에서 여섯 번째 공연으로 안양서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났다. ‘책 읽어주는 엄마&아빠’ 모든 학부모들은 평소 연중 주 1회 2시간 모임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연습하면서 공연이 임박해지면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 앞에 서기 위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일 모여 연습을 반복한다. 또한 인형과 무대 제작을 위하여 주말까지 할애해가며 인형과 무대 제작에 ..

[20161110]제3회 안양시 기부의 날! 성금 5천3백63만3천원 모금

온정이 봇물을 이뤘던 ‘안양시 기부의 날’(이하 기부의 날)이 5천만원 넘는 성금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안양시는 올해로 3회를 맞은 기부의 날 행사를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펼친 결과 31개 동을 포함한 37개 기관이 참여해 5천3백63만3천원을 모금해 어느해 보다 뜨거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부의 날 행사에서는 4천백여만원이 모금된 바 있다. 이번 기부의 날은 동이 중심을 이뤄 캠페인, 바자회, 일일찻집, 농수산물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자체적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민들의 자율적 참여가 잇따랐다. 기부캠페인과 기업체들의 동참이 이어졌던 석수3동은 6백40만원을 훌쩍 넘겼으며, 비산1동은 플리마켓 운영과‘나눔’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열었고, 호계1동은 거리캠페인과 바자회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