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484

[20170725]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 자원봉사단 발대식

안양시는 지난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2017 안양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이필운 안양시장, 박찬호 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국기원과 안양시의 관계자,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봉사의 마음을 담은 봉사자대표의 선서에 이어 역량제고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업, 생업 등으로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한 참여자들을 포함한 36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은 관객 안전관리, 경연지원, 주차, 시상식 및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시간과 재능을 내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세계 64개국 5,8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

[20170724]안양 석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사람이 인문학이다’를 주제로 근현대사 속 안양을 거쳐 간 인물과 작품 속 안양의 시대상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 선정에 따른 국비지원 사업으로 3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각 차시별로 인문 강연 2회와 탐방 1회로 구성되어 있다. 8월10일에 시작하는 1차 프로그램은 정란희 동화작가가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탐방을 진행한다. 9월12일부터 시작하는 2차 프로그램은 정인하 한양대 교수가 김중업 건축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근순 건축사의 인솔로 김중업건축박물관을 탐방한다. 3차시 프로그램은 10월24일 시작하며 남민 여행 작..

[20170724]안양시의회 & 대림대 평생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는 지난 21일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 바른인재개발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은 안양시 보육교직원의 직무교육능력 향상과 직업기초능력 함양을 위하여 직무교육 무료 특강 지원 등에 대해 합의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안양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보육교직원들은 평생교육원에서 직무능력 특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김필여 위원장은 “3개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육교직원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교육과정 개발 등 여러 방안을 통해 3개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170724]안양시의회, 안양문화에술재단과 APAP 토론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는 지난 20일 안양예술공원 파빌리온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한 ‘APAP 5’ 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는 APAP 5 추진배경 및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후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교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원들은 APAP가 제시하는 공공예술과 시민·지역간의 격차, 예술감독 임기제에 따른 콘셉트 연속성 결여, 짧은 사업기간에 따른 비효율적 예산집행에 대한 문제점 등에 대한 발전적 제언을 했다. 김필여 위원장은 “APAP 행사가 예술가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안양시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안양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고 주민들과 함께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2005년 ..

[20170724]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정책서포터즈로 선발된 52명은 위촉장을 받고 서포터즈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관심 있는 일자리, 문화 복지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청년정책 발굴·제안·모니터링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연말에 서포터즈 최종 활동결과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활동 결과보고회에서 제안된 청년정책이나 의견은 청년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시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 청년정책심의기구인 안양청년정책위원으로 추천할 계획이..

[20170724]에이프릴 채경 • 타카다 켄타, 안양 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에이프릴 채경과 프듀2 출신 타카다 켄타가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인 올해 ‘무비아띠’로 선정했다. ‘무비아띠’는 영화제 홍보대사의 명칭으로 친한 친구를 예스럽게 부르는 순 우리말인 ‘아띠’를 활용하여 ‘영화제를 홍보하고 청소년과 언제나 함께하는 우리들의 친한 친구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에이프릴 채경은 지난해 4월 종영한 ‘프로듀스101’에서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씨아이브이에이’(C.I.V.A)와 ‘아이비아이’(I.B.I)로 활약했으며 현재 핫한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거침없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타카다 켄타 역시 올해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의 유일한 일본인 참가자로 뛰어난 실력은 물론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70721]안양 평화의소녀상앞 작은 음악회 열린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을 맞아 안양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작은평화음악회가 열린다. 기림일이란 2012년 12월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 회의'에서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성노예 생활을 하셨던 김학순(金學順, 1924년 10월 20일 ~ 1997년 12월 16일)할머니께서 베이징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최초로 증언하신 것을 기려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로 지정했다. 이날 안양 작은평화음악회에는 영화 '귀향'을 만든 조정래감독이 이야야기 손님으로 나오고 안양평화의소녀상 헌시를 쓴 이지호시인, 노래하는 이수진밴드가 함께 한다.

[20170721]안양시와 안양우체국, 업무협력 협약(MOU) 체결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양우체국(국장 박노직)은 지난 19일 안양시청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집배원이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우편물 및 택배물품을 전달해야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청사 1층에 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하고 양 구청에는 택배 일괄 수령창구를 만들 계획이다. 안양우체국은 집배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복지․안전취약계층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생활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한편 제2의 안양부흥 등 시정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집배원의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어려운 이웃이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잊혀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배원들이 안전 취약 계층의 생활안전지킴이로 활약해 주기를 바란..

[20170721]7월 문화가 있는 날 '안양 아티스트'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의 2017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안양 아티스트’의 7월 공연이 오는 26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과 평촌아트홀 아트림에서 열린다. ‘안양 아티스트’는 안양 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오페라·앙상블·뮤지컬·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날 수 있으며, 이번 달에는 안양예총과 쌍투스합창단이 공연을 한다. 안양 예총은 1990년 설립되어 미술·문인·사진·국악·무용·연극·연예·음악 등 8개 단체의 협의체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실시하여 안양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온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가요와 국악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만날 수 있는 안양예총 공연은‘7080 대중음악과 국악..

[20170719]안양을 담은 창작 뮤지컬 '뒤뜸이골 무지개' 무대 오른다

지역문화발전에 힘써오고 있는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대표 박영린)가 만든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창작 뮤지컬 '뒤뜸이골 무지개'가 오는 7월 26일 안양8동 명학마을의 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에서의 첫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저녁 안양 곳곳에서 막을 올린다. ‘뒤뜸이골 무지개’는 안양 8경 중 5경인 '수리산 최경환 성지'를 모티브로 하여 1800년 대 초반에 수리산 담배촌에 힘들게 살아간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 뮤지컬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안양시가 후원한다. 이 작품은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극복하며 ‘희망의 무지개’가 피어오르는 마을을 만들었던 천주교 신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뿐 아니라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