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06

[20210624]군포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1~2024) 추진계획 확정

군포시가 ‘아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군포’를 비젼으로 하는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군포시는 6월 22일 2021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기회의를 열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6대 과제, 30개 사업을 담은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1~2024) 추진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추진 계획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대 추진과제,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 3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추진 계획은 아동권리 인식과 개선, 보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규 사업인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에서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사회의 주도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202010624]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발족, 군포산업진흥원 2층 둥지

군포시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 등을 수행할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주성하)가 문을 열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6월 22일 군포산업진흥원 3층 컨벤션 홀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 김용락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 향상, 경제의 균형발전 도모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에 17개 광역지역 지회와 226개 기초지역 지부를 두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등 권익보호, 소상공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회계 및 세무 법률서비스 지원, 창업 경영활동에 필요..

[20210614]군포시, 행정복지센터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군포시는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선식품 등의 배달이 증가하면서 한 번만 사용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늘어나는 등,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참여 방법은 깨끗한 젤 타입의 실온상태 아이스팩을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마련된 아이스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단, 비닐로 포장된 깨끗한 젤 타입 아이스팩만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 파손되거나 오염된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물 타입의 아이스팩은 개봉 후 물은 하수구에 버리고 겉 포장재는 재질(종이, 비닐)에 따라 분리배출해야 한다. 수거함에 모인 아이스팩은 세척, 소독, 건조 과정을 거쳐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20210614]군포시, 202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군포시가 202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을 받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군포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결과, 최근 평생학습도시로 다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교육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1주기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으며, 2주기 재지정평가는 2024년에 다시 이루어진다. 군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을 바탕으로 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등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과 사업별 계획 수립, 전담인력 역량 강화 지원 등이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참여형 SNS 서포터즈 운영 등 시민중심형 평생학습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평생교육 공간을 물리적..

[20210614]군포시 그림책박물관공원 개관 앞두고 자료 수집 나섰다

군포시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그림책박물관공원의 전시·교육·연구용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그림책박물관공원이 들어서는 옛 군포배수지 관련 유·무형 자료들을 비롯해, 그림책 원류에 해당하는 각종 자료 등 시기별 원화와 작가소장품, 경기 중부지역 작가 관련 자료, 군포시 그림책 관련 시민단체 활동자료 등이다.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은 군포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조성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15829, 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6 군포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조성팀), 전자우편(m20081111@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자료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에서 구입 여부와 가격이 결정되며, 구입대상 자료는 일정기간 인터넷 화상공개..

[20210614]군포시 첫 면허 산본여객 31번 버스 정규운행 시작

군포시의 첫 번째 시내버스 면허업체인 산본여객이 6월10일 새벽 5시30분 첫차를 시작으로 정규운행에 들어갔다. 31번 버스는 부곡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송정지구, 대야미역, 수리산역, 산본역, 군포시청, 금정역,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를 오가는데, 모두 11대가 운행되고 배차간격은 8분~10분이다. 군포시 관내 4개 전철역 등 수요가 많은 지역을 거치는 만큼, 송정지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이동 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산본여객의 모든 차량이 전기버스와 천연가스버스, 초저상버스로 군포시의 대기질 환경개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6월 9일 오후 부곡공영차고지에서 한대희 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번 버스 개통식..

[20210614]한대희 군포시장, 환경활동가들과 민관협력 소통간담회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6월 11일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관내 환경활동가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환경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과 이를 위한 행정지원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대희 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도심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수리산과 반월호수 등 군포 내 자연환경들과 시민들의 삶의 밀접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문화도시 추진전략에도 담겨있듯이 자연과 공존·발전하면서 시민들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환경자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또한 “환경정책은 지방자치단체의 의지보다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환경활동가들의 엄격한 환경보호 기준을 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서로 소통하여 합의점을 찾고 점진적이고 전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옳다”고 말했다...

[20210614]군포시, 2021년 ‘청소년협의회’ 위촉. 4개권역 청소년 57명으로 구성

군포시가 관내 4개 권역 청소년 57명을 총소년위원으로 위촉해 2021 군포시청소년협의회를 구성했다. 청소년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구성한 ‘군포시 청소년협의회’는 14세부터 18세까지 군포시정에 관심있는 60명의 청소년들이 4개 권역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모집과정에서 주민등록 제한이나 면접심사 등 별도의 선발절차가 생략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신규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청소년 참여사업을 소개하고 권역별로 자체 회의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령 등에 규정된 협의회가 아니라 관내 모든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협업해 청소년을 당사자로 하는 협의회를 구성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20210601]군포시 도시가치 발굴하는 수릿길 도시탐사대 발족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수리산 수릿길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도시가치 발굴을 위해 ‘군포도시탐사대 수릿길 탐사단’을 발족했다. 군포시는 5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릿길 탐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탐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수릿길 탐사단은 산책하듯이 도시를 탐사한다는 의미의 ‘산책복지’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정립을 목표로, 시민 스스로 탐사하면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탐사 결과물인 군포 문화지도 제작 등 도시탐사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문화적 도시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릿길 탐사단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선발대 라는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다”며, “군포의 도시가치 향상을 위해 많은 탐사코스를 ..

[20210602]군포시, 시내버스 첫 면허 독자적 대중교통 시대 문 열다

군포시의 첫번째 시내버스 면허업체인 산본여객이 시내버스 정규 운행을 개시한다. 군포시는 오는 6월 10일 군포시 관할의 새로운 시내버스 면허업체인 산본여객이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개 노선 30대 규모로 시로부터 인가받은 산본여객은 군포시 최초의 정규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다. 그동안 도시개발과 확장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군포시 자체 면허 운송업체 설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하지만 군포시내 버스 운행은 서울시나 안양시 등 인근 시의 면허를 받은 시내버스 업체에 의존해왔으며,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군포시의 이번 신규 면허버스 운행 개시는 군포 대중교통행정의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6월 10일 송정지구 주민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