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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안양청년 정책 발굴! 원탁토론회 열린다

안양시는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청년 원탁토론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100명이 10개의 원탁에 10명씩 참여하여 테이블별 자유토론을 펼친다. 그룹별로 원활한 토론진행을 위해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 중재 역할을 맡을 전문 퍼실리테이터 1명이 배치된다. 안양시의 본격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앞서, 청년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듣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시정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이필운 안양시장의 인사말과 원탁별 토론, 원탁별 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추후 선정된 과제는 전문가 자문(..

[20170215]항공사진으로 보는 안양의 과거와 현재

안양시청과 동안구청 1층 벽면에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안양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항공사진이 내걸려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0일 『인문도시 안양의 과거와 미래, 항공사진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란 제목으로 걸린 항공사진은 1960년대 만안구 지역도 도시화가 되기 전이며, 1970년대에는 만안구 지역 도시화, 1980년대에는 충훈부개발, 평촌지역 농지정리, 석산개발, 90년대에는 평촌신도시, 고속도로 설치 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대적인 도시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항공사진이란 항공기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필름․종이․데이터등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접하기는 쉽지 않았다. 국토지리정보원과 시에서 촬영한 사진 중 도시의 변화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진을 시대별로..

[20170215]안양대, 수험생 전원에게 '합격 문자' 전송 난리

안양대학교가 올해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전체 수험생에게 합격 문자 메시지를 잘못 전송했다가 이를 취소하고 사과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순간의 기쁨을 만끽했다 취소 문자를 받은 수험생들은 대학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을 올리는 등 반발이 거세다. 안양대는 지난 14일 오후 7차 추가 합격 대상자인 29명에게만 전송됐어야 하는 문자 메시지를 올해 입학 정시전형 응시 수험생 2천6백여 명 전원에게 합격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실수를 확인한 학교 측은 5분 뒤 잘못 보냈다는 내용의 문자를 재전송하고, 홈페이지에도 사과문을 게시했으나 수험생들의 반발과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안양대는 시스템 오류로 문자메세지를 잘못 보냈다며 이후 추가 합격 발표부터는 문자 메시지가 아닌 전화로 결과를 통보하겠다고 해명했다.

1970년 안양 금성방직 앞 도로 풍경

1970년 안양 금성방직 앞 도로 풍경/ #안양 #기억 #기록 #옛사진 #금성방직 #중앙로 #안양2동 #감리교회/ 1970년 4월의 금성방직 안양공장 정문앞 도로(현 안양로)의 풍경으로 예비군의날 기념 아치가 세워진 것이 이채롭습니다. 사진은 삼원극장(현 안양CGV)에서 석수동쪽을 향해 찍은 것으로 사진 좌측으로 금성방직 안양공장 정문이 있었으며, 사진 뒤쪽에 보이는 건물이 현재의 1층에 안경점(안경박사)이 있는 4층 건물 위치이며 그 뒤로는 감리교회(현 13층 금강빌딩)가 보이네요. 금성방직은 현재의 안양3동 국민은행 안양지점과 왕궁예식장 뒷편에서 박달동 우성아파트에 걸쳐 있던 대규모 면적으로 1960-70년대 안양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던 곳이지요. 3천 궁녀(?)가 안양을 먹여살린다고 할 정도..

[20170213]군포시 인사발령(국.과.팀장 승진 전보)

인사발령 이세창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 복지국장에 보함 이익재 홍보실장-> 안전행정국 자치행정과장에 보함 강민원 수도사업소장-> 홍보실장에 보함 문영철 산본1동장-> 경제환경국 지역경제과장에 보함 성백연 수리동장->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에 보함 이현식 금정동장-> 수도사업소장에 보함 홍재섭 안전행정국 안전도시과장-> 건설도시국 건축과장에 보함 안선수 하수도사업소장-> 안전행정국 안전도시과장에 보함 하형근 복지국 복지정책과(복지기획팀장)-> 산본1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윤성섭 건설도시국 건축과(광고물팀장)-> 금정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방선규 경제환경국 교통과(주차관리팀장)-> 수리동장 직무대리를 명함 최창섭 건설도시국 공영개발과(산업단지조성팀장)-> 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를 명함 이영우 기획감사실(감사팀장)..

[탐사1]안양역-병목안채석장 철길을 따라서(2013.02.02)

[탐사1]안양역에서 병목안 채석장 철길의 흔적(2013.02.02) #안양 #철길 #병목안 #안양역 #채석장 #안양9동 #일제강점기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일제 강점기인 1934년부터 1980년대까지 경부선 및 경인선 철도 부설을 위한 철도용 자갈 채취를 위해 안양역에서 안양9동 병목안 채석장까지 철길이 있었지요. 그 자리에 지금은 철길은 모두 철거돼 없어졌지만 흔적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병목안은 수리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그 지형이 병의 모가지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전해집니다. 병목안은 그 안이 깊어 조선시대에는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교우촌을 이루며 옹기와 담배농사로 생활 터전을 이루고 살았던 곳으로 1997년 우리나라 두번째 방인사제인 최경환 성인의 무덤이 있고 오늘 날에는 '수리산..

[20170213]안양‧군포‧의왕 학교급식 점검 학부모 참여

의왕시와 인근 안양시, 군포시 학생들에게 친환경 급식 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올해도 학교급식 우수 공급업체를 발굴해 우수 식재료를 공급하고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학부모와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더 꼼꼼한 식재료 관리를 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 물량을 늘려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 모니터단을 운영해 학교 급식의 신뢰성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수산물품 일원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수산물 품질기준 및 규격을 정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를 더 발굴해 학교와 직거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등의 잔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1차례에 걸쳐 508건의 식재료를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201..

[20170213]군포소방서, 2016년 하반기 으뜸소방관 표창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9일 2016년도 으뜸소방관으로 이종옥 소방교와 양부연 소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으뜸소방관’은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에 앞장선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으뜸 소방관에 선정된 자는 소방서장의 표창과 부상, 특별포상휴가가 주어진다. 서석권 서장은 “으뜸소방관으로 선발된 데에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213]군포시장 상인 김용민씨 화재진압 표창

군포 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31일 오전 발생한 군포시장 내 채소가게의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김용민(남/58세)씨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용민씨는 시장 내의 광명수산을 운영하는 상인으로서, 평소 화재예방에 관심이 많아 상점 앞 기둥에 눈에 잘 띄는 간이소화기함을 만들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이 날 화재는 가게 내의 종이상자 등 가연물이 쌓여있어 초기 진압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으나, 상인의 남다른 화재예방의식이 초기대응의 큰 역할을 했다. 표창을 수상한 김용민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소화기를 찾아 허둥댈 수도 있었는데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만들어 둔 소화기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