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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충훈벚꽃축제 끝났지만 손님 맞이 이제부터

2024.04.06/ #도시기록 #안양 #사람들 #충훈벚꽃길 #석수동/ 충훙벚꽃축제는 지난주 끝났지만 인파가 몰리는 꽃 구경은 이번주가 절정이다. 그러다보니 꽃보러 오신분들이 안전하게 힐링하고 가실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애쓰고 있다. 충훈동 통친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석수초등학교 임시주차장 앞에서 질서유지 및 안전요원으로 봉사중이고 충훈2교에서는 모범운전자회에서 교통지도중이다. "감사합니다"

[20240408]안양 충훈벚꽃길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2024.04.06/ #도시기록 #안양 #충분부 #벚꽃 #야경/ 충훈벚꽃길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왕벚나무 벚꽃이 만개했다. 충훈1교부터 충훈고교앞까지 제방위로는 산책길 양쪽으로 은백색의 벚꽃, 제방 사변에는 노란 개나리꽃, 제방 아래 천변에는 하얀 조팝나무와 화단에 심은 튜울립 등 화초들이 제각각 멋진 자태를 뽐냈다. 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져 지난주에 열린 벚꽃축제와 맞지는 않았지만 알음알음 소문을 듣고 꽃 구경 온 시민들이 엄청 많다. 어둠이 찾아오는 오후7시가 넘어서자 충훈벚꽃길에 조명이 켜지며 낮과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내일(8일)도 만개한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으며 다음주인 9일부터는 바람에 휘날리는 꽃비를 볼수 있을듯 싶다.

[20240408]예상보다 1주일후 만개한 안양 충훈벚꽃길

2024.04.06/ #도시기록 #안양 #충훙부 #벚꽃길/ 충훈부 왕벚나무 벚꽃이 만개했다. 충훈1교부터 충훈고교앞까지 제방위로는 산책길 양쪽으로 은백색의 벚꽃, 제방 사변에는 노란 개나리꽃, 제방 아래 천변에는 하얀 이팝나무와 화단에 심은 튜을림 등 화초들이 제각각 멋진 자태를 뽐냈다. 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져 지난주에 열린 벚꽃축제와 맞지는 않았지만 알음알음 소문을 듣고 꽃 구경 온 시민들이 엄청 많았다. 교통질서 자원봉사를 하던 동네 주민 한분은 축제와 개화시기가 엊갈렸기에 인파가 분산돼 오히려 다행인것 같다고 말했다. 저녁이 되면서 어둠이 찾아오는 오후7시가 넘어서자 충훈벚꽃길에 조명이 켜지자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는 말이 무엇지를 보여주는듯했다. 일요일(8일)에도 만개한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20240407]안양 벚꽃 명소 안양교도소앞 교정로 벚꽃길

2024.04.07/ #도시기록 #안양 #벚꽃명소 #안양교도소 #교정로/ 오랫만에 찾은 안양 호계동 벚꽃길. 안양교도소 정문에서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200m의 도로에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은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탐스럽고 화사한 벚꽃터널을 만든다. 특히 수령 50년에 달하는 고목이 풍기는 자태는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아는 사람만 알음알음 찾아 오는 곳이다. 그런데 왕벚꽃나무가 인제 노쇠해서 그런가 화려한 모습이 예전같지 않다. 그래도 인파로 북적이지 않아 조용함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격인 곳이다. 꽃 상태를 볼때 월.화요일인 9-10일경 바람에 휘날리며 떨어지는 꽃비 모습이 장관일듯 싶다.

[20240407]안양 학의천(동안교-대한교 구간) 수풀 싹 밀었다

2024.04.04/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안양 학의천 관양동지역 천변(동안교~관양교구간) 둔치를 대청소 또는 마치 삭발이라도 하듯 나무는 물론 수풀을 모두 제거해 버렸다. 이에 동식물이 쉴곳도 숨을곳도 없어져 버렷다. 결국 동식물은 모두 떠나가고 다시 찾아오지도 않는 생태계가 되지않을까 싶다.

[20240406]안양천 쌍개울 튜울립 꽃밭 조성 과연 좋아할 일인가!

2024.04.04/ #도시기록 #안양 #안양천 #쌍개울둔치 #꽃밭/ 안양천 쌍개울 둔치에 조성한 튜울립 꽃밭. 안양천의 국가정원을 추진하는 안양시가 시작한 지방정원 사업의 하나로 보인다. 일단 보기에 예뻐서 사진 찍으면서 좋아하는 시민들도 있지만 생태하천은 커녕 점점 조경하천으로 변하는 모습에 걱정과 우려 목소리도 적지않다. 여름철 큰물 한번 지나가면 싸그리 쓸려 버릴텐데... 안양천은 의왕시 백운산 자락에서 발원, 군포시를 경유해 안양시 도심을 중앙으로 관류하여 서울 한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으로 지난 60-70년대만 해도 물고기를 잡고 멱을 감던 정감어린 자연속의 하천으로 수도권의 중요 물줄기였으나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인구집중으로 공장 폐수와 생활하수가 뒤덮으면서 오염하천의 오명을 갖게 됐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