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20170221]APAP 평촌 아지트 새동네 봄맞이 풍경

안양지역명소/공공예술

 

#안양 #apap #새동네 #오픈스쿨 #공공예술 #내비산교 #학운공원/ 가는 겨울과 오는 봄의 경계에 찾아간 안양 학의천변의 2010 공공예술프로젝트 아지트. 안양 학운공원 동쪽 끝자락 내비산교 옆에 있는 이곳을 APAP의 평촌 새동네(NEW COMMUNITY)라 부른다. 

이 곳은 제3회 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의 주무대로 이곳에는 오픈 스쿨'외에도 개방, 소통, 만남을 주제로 제작한 '오픈 파빌리온', '오픈 하우스', '오픈 코트' 등 4개의 조형물이 설치돼 실용과 예술을 결합한 랜드마크로 관심을 모았으나 관리 부재에 따른 민원 등으로 오픈하우스는 올 초 철거되는 등 공간 활용에 아쉬움을 던지고 있다.

 

apapa작품 오픈스쿨(Open school)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 작품중 하나로 동안구 부림동 학의천변 학운공원에 설치된 '오픈 스쿨'은 2011년 뉴욕건축가협회(AIANY) 주최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1년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부문 수상작에 선정돼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친 공간이다.
'오픈 스쿨'(Open school)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롯-텍(Lot-Ek)이 지난해 10월 열린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를 위해 설계한 화살표 모양의 건축 작품이다. 면적은 238㎡ 규모로 노란색 컨테이너 8개가 6개의 기둥위에 필로피 형식으로 지면에서 3m 올려져 조합된 판상의 구조물로 하천과 산책로, 공원부지에 연결되어 있다.
1층은 공중으로 뛰어 공원 산책로를 확보하고 하부에서는 공연이나 행사가 열리는 공간과 학의천과 연결되는 쉼터 기능이며, 2층 실내는 스튜디오, 갤러리, 전시공간, 강연장으로, 옥상은 전망대가 마련돼 학의천의 풍경을 조망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 스쿨'은 안양운동장(수도군단 입구) 사거리에서 안양시청 방향 다리위에서 왼쪽을 보면 노란색의 톡특한 건축물이 시야에 들어와 한눈에 보인다. '오픈 스쿨' 뒤쪽으로는 아파트가 배경이며, 앞쪽으로는 맑은 물이 흐르는 학의천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학의천은 백운호수에서 안양천 쌍개울까지 흐르는 안양천 지천으로 국토해양부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과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할 만큼 갈대숲과 흙길과 새와 물고기가 노니는 자연하천으로 이젠 천변에 공공예술의 아지트까지 생겼다.
현재 '오픈 스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진행과정 상설전시장으로 운영돼, 휴관일은 월요일은 제외한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각 관람할 수 있다. 또 주민들의 만남과 휴식 등 여가선용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픈 파빌리온
작가 조민석(매스 스터디스)이 한국의 정자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돔 형식으로 제작한 건축물로 세미나, 원탁회의, 소모임, 파티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철골구조물로 외부에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게 돼 있으며 쉼터로도 큰 인기다.

 

오픈 하우스
독일의 세계적 건축그룹 라움 라보어가 제작한 조형물로, 외벽을 계단처럼 표현하고, 내부를 다양한 크기의 방과 공간으로 구성해 APAP2010 행사 기간동안 로비, 상점, 도서관, 작가공간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장으로 활용된 것이 특징이나 철거됐다.

 

오픈 코트
미국 출신의 테디 크루즈(SCI-ARC)가 한국의 전통적 마당을 진화시킨 조형물로, 마당과 같이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학운공원 - apap 새 동네 가는 길

마을버스
6번(범계역에서 승차 한가람 한양아파트 하차)
시내버스
8, 8-1, 11, 11-1, 11-2, 9, 9-3, 51, 60, 4425, 5625, 5626, 5713
(종합운동장앞-충의대입구 하차 GS주유소옆 학의천 다리 건너편)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입장료 무료)
학운공원(새동네) 안내소: 010-8060-4002

 

 

 

 

 

 

 

 

 

 

 

 

 

 

 

 

[안양]중앙공원 45도 기울어진 집 '티하우스'

안양지역명소/공공예술

 

2017.02/ #안양 #기울어진집 #중앙공원 #공공예술작품 #티하우스#APAP2007/ "이 집은 왜 이렇게 기울어졌어요?" 2007년에 열린 제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07) 작품중 하나로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 설치된 아르헨티나 리크리트 티라바니자(Rirkrit Tiravanija)의 티하우스. 45도 기울어진 티하우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묘하게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세계를 누비며 각 나라의 전통 가옥 구조에 대해 탐구해왔다. 안양에서는 한국의 전통 목조 가옥을 모티브로 기울어진 집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색다른 경험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평촌 중앙 공원에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직접 작품 안으로 들어가 작품이 주는 초현실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안양 학의천변 공공예술 아지트 새동네 '오픈스쿨'

안양지역명소/공공예술

 

#안양 #apap #새동네 #오픈스쿨 #공공예술 #내비산교 #학운공원/ 안양 학운공원 동쪽 끝자락 내비산교 옆에 있는 APAP의 평촌 새동네(NEW COMMUNITY). 이 곳은 제3회 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의 주무대로 이곳에는 오픈 스쿨'외에도 개방, 소통, 만남을 주제로 제작한 '오픈 파빌리온', '오픈 하우스', '오픈 코트' 등 4개의 조형물이 설치돼 실용과 예술을 결합한 랜드마크로 관심을 모았으나 관리 부재에 따른 민원 등으로 오픈하우스는 올 초 철거되는 등 공간 활용에 아쉬움을 던지고 있다.

apapa작품 오픈스쿨(Open school)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 작품중 하나로 동안구 부림동 학의천변 학운공원에 설치된 '오픈 스쿨'은 2011년 뉴욕건축가협회(AIANY) 주최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1년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부문 수상작에 선정돼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친 공간이다.
'오픈 스쿨'(Open school)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롯-텍(Lot-Ek)이 지난해 10월 열린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를 위해 설계한 화살표 모양의 건축 작품이다. 면적은 238㎡ 규모로 노란색 컨테이너 8개가 6개의 기둥위에 필로피 형식으로 지면에서 3m 올려져 조합된 판상의 구조물로 하천과 산책로, 공원부지에 연결되어 있다.
1층은 공중으로 뛰어 공원 산책로를 확보하고 하부에서는 공연이나 행사가 열리는 공간과 학의천과 연결되는 쉼터 기능이며, 2층 실내는 스튜디오, 갤러리, 전시공간, 강연장으로, 옥상은 전망대가 마련돼 학의천의 풍경을 조망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 스쿨'은 안양운동장(수도군단 입구) 사거리에서 안양시청 방향 다리위에서 왼쪽을 보면 노란색의 톡특한 건축물이 시야에 들어와 한눈에 보인다. '오픈 스쿨' 뒤쪽으로는 아파트가 배경이며, 앞쪽으로는 맑은 물이 흐르는 학의천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학의천은 백운호수에서 안양천 쌍개울까지 흐르는 안양천 지천으로 국토해양부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과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할 만큼 갈대숲과 흙길과 새와 물고기가 노니는 자연하천으로 이젠 천변에 공공예술의 아지트까지 생겼다.
현재 '오픈 스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진행과정 상설전시장으로 운영돼, 휴관일은 월요일은 제외한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각각 관람할 수 있다. 또 주민들의 만남과 휴식 등 여가선용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픈 파빌리온
작가 조민석(매스 스터디스)이 한국의 정자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돔 형식으로 제작한 건축물로 세미나, 원탁회의, 소모임, 파티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철골구조물로 외부에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게 돼 있으며 쉼터로도 큰 인기다.

오픈 하우스
독일의 세계적 건축그룹 라움 라보어가 제작한 조형물로, 외벽을 계단처럼 표현하고, 내부를 다양한 크기의 방과 공간으로 구성해 APAP2010 행사 기간동안 로비, 상점, 도서관, 작가공간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장으로 활용된 것이 특징이나 철거됐다.

오픈 코트
미국 출신의 테디 크루즈(SCI-ARC)가 한국의 전통적 마당을 진화시킨 조형물로, 마당과 같이 소통과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학운공원 - apap 새 동네 가는 길
마을버스
6번(범계역에서 승차 한가람 한양아파트 하차)
시내버스
8, 8-1, 11, 11-1, 11-2, 9, 9-3, 51, 60, 4425, 5625, 5626, 5713
(종합운동장앞-충의대입구 하차 GS주유소옆 학의천 다리 건너편)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입장료 무료)
학운공원(새동네) 안내소: 010-8060-4002

안양 石水시장 속 미술관 '스톤앤워터'

안양지역명소/공공예술
[볼기행]안양 石水시장 속 미술관 '스톤앤워터'


안양 石水시장 속 미술관 '스톤앤워터'

고층 아파트 사잇길을 죽 따라가다 보면 시장이 나온다. 시장이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사람들은 마트나 백화점으로 쇼핑을 가지만, 재래시장은 여전히 그 곳에 있다.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석수(石水)시장.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시장이다. 하지만 석수시장은 특이하다. 21평짜리 전시공간 ‘스톤앤워터(Stone&Water)’가 있기 때문이다. 이름 한 번 그럴싸하지만 사실은 석수동의 石(돌)과 水(물)에서 따온 것이다.

왜 하필 시장을 선택했을까? 이 공간을 지키고 있는 박찬응(朴贊應·44)씨는 “청담동 등에 자리잡은 고급화랑은 여느 사람들이 웬만해선 갈 수 없는 곳이고 대안(代案)공간으로 불리는 양평 등지의 갤러리들은 자연 속에 폭 파묻혀 있다”며 “우린 그 중간지점으로 시장(市場)을 택했다”고 말했다. 아무나 어렵지 않게 늘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자신감과 고사(枯死) 직전의 미술시장을 살리겠다는 뜻이 묻어 있다.

왜 하필 남대문시장과 같은 더 알려질만한 곳이 아닌 안양 초입에 자리잡은 이 곳을 택했을까? 박씨는 “안양에 산지 34년째이고 석수동 이 곳에 터잡은지는 20년이 되어간다”라고 간단히 말했다. 대학에 다닐때는 이 공간을 ‘빈방 아트리에’로 사용했고, 그 후론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게 하겠다는 요량으로 ‘들풀카페’를 열었던 곳이라는 설명이다.

진작부터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엉뚱하게 시장 안에 화랑을 차릴 생각을 했을까? 그것만은 아니다. 석수시장은 터가 좋다. 시장 한 가운데 광장(廣場)이 있고, 그 광장을 둘러싸고 점포들이 사각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박씨의 작은 목표는 ‘스톤앤워터’ 앞 거리 1㎞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것. 조금 더 욕심을 부려 시장 안쪽 광장에 ‘판’을 벌이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비인에 건축가 훈데르트바써(Hundertwasser)가 꾸민 동네와 같은 곳으로 만드는 것. 그 동네처럼 사람들과 작가들이 한통속이 되어 거리를, 또 동네를 작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화단·벤치·벽·창문 그리고 간판까지도 작품인 거리 말이다.

그 첫걸음은 지난해 6월 떼어졌다. ‘리빙 퍼니처’로 이름지어진 개관전(開館展)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27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은 전시공간을 ‘생활미술품’들로 가득 메웠기 때문이다. 벽에 걸린 액자, 옷걸이에 걸린 옷, 앙증맞게 놓여있는 재떨이까지 모두 작가의 작품이었다.

오는 15일 대보름날부터 이 전시공간은 떠들썩한 좌판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홍대 앞 어린이놀이터에서 좌판을 벌이고 자신의 작품을 팔던 ‘희망시장’팀 100여명이 석수시장으로 모여든다.
올해 8월에는 시장 안 일곱 개의 점포를 빌어 ‘명품관’을 만들 작정이다. 이른바 쇼핑 프로젝트. 말이 명품관이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의 명품관과 거리가 멀다. 책방·비디오방·옷방·귀금속방 등에선 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만져보고 들어보고 느껴볼 수 있게 한다.

‘스톤앤워터’는 바이러스가 되고 싶어 한다. 시장 안의 풍경을 조금씩 바꾸는 바이러스. 안타까운 것은 숙주(宿主)뻘이 되는 석수시장 점포들이 점점 비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 재개발(再開發)의 꿈이 ‘스톤앤워터’에게는 악몽(惡夢)이 될 수도 있다. 그런 것이 두렵지 않을까? 박씨는 “나의 바이러스는 도시에 아파트가 번져가는 속도보다는 전염이 느리지만 중독성은 강하다”며 “다른 어떤 곳도 중독될 수 있다”고 말했다. ☎(031)472-2886

2003-05-31 16: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