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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안양 법사랑위원회 2017 한마음대회 개최

안양똑딱이 2017. 12. 11. 14:42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양지역연합회(회장 안성철)가 주관하고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이 후원한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2017 한마음대회』가 12. 7일 오후 평촌역  사거리에 위치한 아르떼컨벤션 7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장우 지청장을 비롯 검찰간부들과 권민석 안양교도소장, 김정식 안양소년원장, 배점호 수원보호관찰소안양지소장이 참석하였고, 법사랑 안양지역연합회 및 만안·동안·군포·의왕·과천지구 소속 법사랑위원 및 예술치료위원, 학교폭력예방자원봉사자, 이모삼촌결연청소년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 예술치료를 비롯 학교폭력‘멈춰’교육 등 다양한 지역 내 범죄예방활동을 담은 활동동영상이 상영되어 올 1년의 활동을 되돌아봤다.

우수 법사랑위원에 대한 표창은 국무총리표창 대상자에 만안지구 김소열위원을 비롯하여 법무부장관상 3명, 검사장상 6명, 지청장상 6명, 전국연합회장상 5명, 지역연합회장상 6명 등 총 27명의 위원에게 전수 및 수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법사랑위원으로 20년을 넘게 자원봉사한 위원 10명에게 법무부장관 감사장이 전수되었으며, 대표로 만안지구 정팔도위원이 전수받았다.
또한 소년범들에게 음악,미술,심리 치료를 통해 자아존중감을 고취시켜 재범방지에 기여한 예술치료전문위원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일선학교에 출강하여 ‘멈춰’프로그램 보급에 헌신한 학교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어서 2011년부터 관내 불우 청소년들과 이모삼촌결연을 맺고 경제적, 심리적 후원을 해오고 있은 이모삼촌결연청소년 33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또한 법무기관인 안양교도소와 안양소년원에 대한 후원금이 전달되었으며, 법질서 결의문 낭독으로 법사랑위원들의 실천의지를 다짐하였다.
박장우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법사랑위원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은 우리 사회를 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게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검찰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안성철 회장도 대회사를 통해 통해 ‘다시 한번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과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280여 안양지역 법사랑위원 모두가 더욱더 힘을 모아야 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활동지표를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태사모의 취타대공연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