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담론

[심규순]범계-광명 간 직통셔틀버스 신설하자

안양똑딱이 2017. 4. 26. 23:30

안양시의회-제7대-제230회-제1차-본회의-2017.04.17 월요일

심규순의원-더불어민주당(달안동,관양 1,2동,부림동)-5분발언

  

저는 오늘 범계-광명 간 직통셔틀버스 신설을 대해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60만 인구 수도권에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의 도시, 우리 안양시에서는 아직도 시외버스터미널이 없습니다. 신도시 계획시 계획된 농수산물 옆 시외버스터미널은 주민의 반대로 무산되고 아직도 그 부지는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공항버스 정류장 신설로 주민편의는 도모됐으나 공항버스 대기장소도 없어 불법주차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인근 도시 광명시 KTX역이 있지만 그 역까지 가는 길은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교통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안양 동부지역은 인구 약 35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동안구 지역주민은 KTX를 타기 위해 광명역까지 소요시간은 3번 버스 정류장 24개를 경유하여 40분에서 45분까지 소요가 되고 3-1번 버스는 범계역에서 금정역 등 정류장 25개를 경유하여 광명역까지는 약 50분에서 55분간 소요됩니다. 3번 버스는 범계역 KTX 이용현황은 일 2만 7천명이며 안양시 관내 전철역 이용현황을 보면 석수역은 2만 2천 364명, 관악역은 1만 7천 378명, 안양역은 5만 7천 333명, 명학역은 2만 789명, 범계역은 6만 1천 508명, 평촌역은 3만 1천 185명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범계역 인근 수요흡수가 가능한 역은 산본역 3만 8천 380명과 금정역 5만 7천 541명, 평촌역 3만 1천 185명, 인덕원역 5만 386명으로 약 17만 8천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직통셔틀버스 운영안을 대안 제시해 봅니다. 운행구간은 범계역에서 3번 출구-광명역 지하 1층 정류장이며 운행시간은 05시부터 23시까지, 운행시간 간격은 약 5분간으로 약 15분에서 20여분간 소요됩니다.
    1안은 전파로를 통해 안양로-박달로-오리로로 약 총 8.6킬로이며 예상시간은 15분에서 20분으로 소요되며 2안 역시 경수대로를 통과해서 박달로 우회해서 오리로에서 총 8.9킬로로 15분에서 20분으로 소요됩니다.
    기대효과를 보면 동안구 지역주민 약 35만명의 KTX 광명역 이용편의 증진으로 기존버스 노선 소요시간은 3분의 1로 단축되고 자가용 이용 시 주차요금 절감, 교통요금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범계역 인근 광역전철역 수요흡수 및 안양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산본·금정·평촌·인덕원역 등 수요인원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17만 8천명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사당에서 광명역 직통셔틀버스가 신설되어 주민들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부천 소사역에서 광명역까지 추진 중으로 부천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부천시에서는 철도청, 부천시, 광명시 간 업무협약식을 ’17년 3월 16일 완료되어 올해 7월 1일 개통할 예정으로 사료됩니다.
    이필운 시장님, 안양시에서도 범계역에서 광명역 KTX역까지 직통셔틀버스를 신설하여 시민의 교통편의를 도모해 주시기 바라며 지하철 및 KTX안의 안양홍보와 동시에 코레일 간 업무협약 시 노후된 역사 리모델링 추진 등 많은 기대효과가 예상되는바 빠른 시일 내 신중한 검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