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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안양시, 관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한다

안양똑딱이 2017. 1. 19. 15:05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진흥원 내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A-GBC)를 설립하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지원 플랫폼’을 구축 하는 등 경제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2017년 안양시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계획을 발표 하였다.
진흥원은 먼저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기 위한 해외 통상 전문가를 지난 2016년 10월에 채용하였으며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문 조직을 구성한다.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올해 상반기 내 구축될 예정이며 그 역할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플랫폼의 컨트롤 타워로서 유관기관 네트워크 형성 및 플랫폼 운영 등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두 번째, 해외 거점별 언어 지원 및 현지 동행 바이어 접견 등 찾아가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세 번째,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 맞춤형 지원 및 사후관리 등 ONE-STOP 서비스 제공 등을 제공한다.

박병선 원장은 “안양시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을 하는데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해외 전문 인력 및 현지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며, 이를 해결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설립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쉽게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상담창구를 개설할 예정이며 센터의 해외 통상 전문 인력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 찾아가 도와 줄 만만의 준비를 할 예정이니 언제든지 불러 달라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