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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안양시장, 안양IT밸리 방문 애로사항 청취

안양똑딱이 2016. 10. 20. 13:10

 

안양시의 대표적 기업소통채널인‘기업체현장방문의 날’운영이 지난 18일 있었다.
이필운 시장을 포함한 관계공무원 9명은 이날 호계1동에 소재한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인 ㈜부림이엔지와 95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안양IT밸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안양IT밸리와의 간담회에서 IT밸리 앞 도로에 불법주차가 심해 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데 대해 이 시장은 차선개선과 노상주차장 조성, 차량규제봉 설치 등 기업의 입장에서 다각도로 검토해 근본적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 등 일행은 IT밸리에 앞서 ㈜부림이엔지를 방문해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년 7월 ㈜디랙스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해, 당시 기업체 관계자들이 건의했던 공장 앞 도로 전봇대 제거와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자사제품 홍보 요청 건을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이필운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시장이 직접 수렴해 해결해주는 것이야 말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기업맞춤형 소통 채널인 기업체현장방문의 날에서 건의된 사항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관내 기업제품 구매하기 운동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